HOME > 관련기사 美 1월 산업생산 0.3% 감소..예상 밑돌아 미국의 지난달 산업생산이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보고서를 내고 미국의 지난 1월 산업생산이 0.3% 감소해 전문가 예상치인 0.2% 증가에 밑돌았다고 밝혔다. 산업생산이 감소한 것은 6개월 만에 처음이다. 미국에 들이닥친 혹한으로 생산 활동이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분야별로 보면 제조업 생산이 0.8% 감소했고 설비 가... (뉴욕개장)美 지표부진으로 '하락' 1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33분 현재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25.18포인트(0.16%) 하락한 1만6002.41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5.84포인트(0.14%) 떨어진 4234.83을,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2.16포인트(0.12%) 내린 1827.67을 기록 중이다.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 발표를 앞두고 미 산업생산 경제 지표... 美 1월 수입물가 2개월 연속 증가세 미국의 수입물가가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미국의 지난 1월 수입물가가 전월대비 0.1% 올랐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0.1% 감소를 웃도는 수준이다. 연료를 제외한 상품 수입이 전월보다 0.3% 증가하는 등 강세를 나타내면서 수입물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증가 폭은 지난 2012년 3월 이후 최고치다. 같은 ... "AI 때문에"..'올림픽 대박'도 놓친 닭·오리 농가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닭·오리 사육 농가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닭·오리 소비 성수기인 올림픽 기간이 돌아왔지만 AI 발생 여파로 오히려 소비량이 크게 줄고, 소비자들의 닭·오리고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농림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AI가 발생한 이후 국내 닭·오리 소비량은 하나로마트 판매액 기준... (상품데일리)금값 1300달러 돌파..유가는 소폭 하락 13일(현지시간) 금값은 심리적 기준선인 1300달러를 넘어섰고 국제 유가는 미국 지표 부진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4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전날보다 5.10달러(0.4%) 상승한 온스당 1300.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경기 둔화 불안감에 안전자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금값은 7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는 2012년 7월 이후 최장기간 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