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신女 차별 법무법인 대표, 벌금 200만원 임신을 이유로 소속 변호사를 업무에서 제외시키고 휴직을 명령한 혐의로 J법무법인 대표 임모씨(49)가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9부(재판장 강을환)는 13일 남녀고용평등과일가정양립지원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임씨가 A변호사에게 휴직권고 메일을 보낸 것이 임신을 이유로 부... "2030세대 입양·혼외출산 'OK'.."결혼보다 자녀에 더 긍정적" 우리나라 20~30대의 4명 중 3명은 자녀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희망 자녀수는 2.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양이나 혼외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높아지는 등 결혼보다 자녀에 대해 더 호의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이 12일 내놓은 '출산율 부진의 배경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20~30대 3명 중 2명(65.5%)은 결혼에 긍정적이며, 2010년 54.4%에 비... 10년새 어린이집 2배 증가..국·공립 비중은 5%대로 '제자리' 지난 10년새 어린이집이 2배 가까이 늘었지만, 국·공립어린이집이 차지하는 비중은 제자리 걸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은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4년도 제1차 인구포럼에서 '보육서비스 공급의 적정성 진단과 과제'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어린이집은 지난 2003년 2만4142개소에서 2012년 ... 韓·中·日, 고령화로 인구 감소..'인구중심' 지위 약화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로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인구규모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100년에는 전 세계 인구의 10%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삼식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본부장은 1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4년도 제1차 인구포럼에서 '한·중·일 인구동향과 인구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이같이 밝혔다.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