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기문 "이집트 폭탄테러 강력 규탄"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1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집트 시나이반도 타바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를 상대로 한 폭탄테러를 규탄했다. 반 총장은 대변인 명의로 낸 성명에서 "3명의 한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사망자와 다수의 부상자를 낸 시나이반도 타바의 테러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피해자 가족과 한국 정부에 애도를 표했다. 반 총장은 테러 가해자들은 법의 ... 외교부, '재외국민보호대책반' 구성..현지 대응팀 급파 예정 이집트 관광버스 폭탄 테러로 한국인 3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는 "분노와 경악을 금할 수 없으며, 이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외교부는 17일 조태영 대변인(사진)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와 위로의 뜻을 표하며, 필요한 모든 가능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우리 정부는 사고 직... 무르시 전 대통령 재판 연기..변호인단 불참 모하메드 무르시 전 이집트 대통령의 변호인단이 법정을 나가면서 그에 대한 재판이 뒤로 연기됐다. (사진유튜브캡처) 16일(현지시간) BBC는 군부에 축출된 무르시 전 대통령(사진)과 35명의 피고인에 대한 재판이 카이로 법원에서 열렸으나, 변호인단이 불참해 재판이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아직까지 변호인단이 무르시를 비롯한 피고인 변호를 그만둔 것인지... 이집트 시나이 반도서 폭탄테러..한국인 4명 사망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반도에서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가 폭발해 한국인 4명이 숨졌다. 16일(현지시간) 이집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시나이 반도의 이스라엘 진출입 통과점 인근에서 버스를 겨냥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숨지고 21명이 부상당했다. 현지 언론은 사상자의 대부분이 한국인 관광객이며,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 이집트서 3600년 된 미라 발견..고위 관료로 추정 이집트에서 3600년 된 미라가 발견됐다. ◇이집트 미라 발굴 장면 (사진고고학닷컴)13일(현지시간) CNN은 이집트 룩소르 서안에서 3600년 된 미라와 목관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모하메드 이브라힘 이집트 고대 유물부 장관은 "스페인·이집트 고고학자 팀이 기원전 1600년경에 만들어진 목관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발굴된 목관은 세로 2m, 가로 50cm 크기이며 인체를 본떠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