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엔 안보리 "이집트 테러 강력 규탄"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에 이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도 이집트 동북부 시나이 반도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를 강력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16일(현지시간) 안보리는 성명을 통해 "한국인 관광객 탑승 버스를 겨냥해 폭탄 테러를 일으켜 한국인 3명을 포함, 최소 4명의 사망자와 십여명의 부상자를 발생시킨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희생자들의 가족에... 안사르 바이트 알마크디스 "이집트 테러, 우리 소행" 33명의 한국인 관광객 탑승 버스를 겨냥한 폭탄 테러의 배후라고 주장하는 세력이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더 타임즈 오브 이스라엘은 복수의 아랍 매체들을 인용해 "알카에다의 연계 조직으로 알려진 안사르 바이트 알마크디스(Ansar Bayt al-Maqdis)가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발생한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 주장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 라디오 등에 따르면 안사르 바이... 이집트 폭탄테러 한국인 3명 '참사'..시나이에는 왜 갔나 이집트 폭탄테러로 한국인 3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을 당한 가운데, 테러가 발생한 시나이반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나이반도는 폭탄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외교부는 이 지역을 여행제한 구역으로 지정해 왔다. 여행제한으로 지정된 곳은 긴급한 용무가 아닌 이상 가지 않도록 권고되는 지역이다. 그러나 성경에서 모세는 이 곳에서 하나님에게 '십계'를 받... 반기문 "이집트 폭탄테러 강력 규탄"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이 1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집트 시나이반도 타바에서 한국인 관광객을 태운 버스를 상대로 한 폭탄테러를 규탄했다. 반 총장은 대변인 명의로 낸 성명에서 "3명의 한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사망자와 다수의 부상자를 낸 시나이반도 타바의 테러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피해자 가족과 한국 정부에 애도를 표했다. 반 총장은 테러 가해자들은 법의 ... 외교부, '재외국민보호대책반' 구성..현지 대응팀 급파 예정 이집트 관광버스 폭탄 테러로 한국인 3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는 "분노와 경악을 금할 수 없으며, 이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외교부는 17일 조태영 대변인(사진)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으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조의와 위로의 뜻을 표하며, 필요한 모든 가능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우리 정부는 사고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