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용만 두산 회장, 전경련 회장단 사의 표명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사진)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에서 물러난다. 19일 재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에 집중하기 위해 전경련 회장단에서 탈퇴하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지난해 2월 두산그룹 회장 자격으로 전경련 회장단에 합류했다. 하지만 지난해 8월 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다. ... 전경련 "개정 공정거래법, 경영활동 위축 우려" 재계가 오는 14일 발효되는 개정 공정거래법에 대해 우려의 뜻을 나타냈다. 계열사 간 거래에 대한 과도한 규제로 정상적인 거래마저 위축될 소지가 있다고 보고 있어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3일 "개정 공정거래법 및 시행령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금지 규정이 포괄적이고 모호하다"면서 "적용제외사유는 제한적으로 규정해 정상적인 계열사 간 거래도 규제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기업 성장성에 적신호..매출 급기야 마이너스 급기야 국내 상장기업들의 성장성이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2010년 이후 줄곧 하향세를 보이던 매출액 증가율이 지난해 역성장으로 돌아서며 비상등이 켜졌다. 특히 우리 경제를 이끌고 있는 매출액 1조원 이상 대기업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이들 기업의 매출 하락세는 전체 상장기업을 웃돌았다. 12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비금융업 상장회사 1536개사의 경영실적을 분석한 ... FTA 비준 위해 뭉쳤다..허창수 회장-윌리엄 호주대사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은 12일 오후 전경련 회관에서 윌리엄 패터슨 주한 호주대사 일행의 예방을 받고 양국 간 경제협력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양측은 최근 협상이 타결된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이 조속히 비준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과 윌리엄 패터슨 주한 호주대사(사진전경련)... 전경련, 54곳 신규가입 승인..네이버는 가입거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54개 기업 및 단체의 신규 가입을 승인했다. 전경련이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했던 네이버는 가입 거부 의사를 밝혀 이번 신규 회원 명단에서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전경련은 11일 오전 11시30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총 54개 기업·단체의 신규회원사 가입신청을 승인했다. 오는 20일 정기총회에서 안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