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늘의 이슈) 조백상 선양 총영사, 국회 출석 ◇주선양총영사 상임위 출석 조백상 주선양총영사가 20일 급거 귀국해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한다. 외교부와 법무부의 해명이 제각각인 상황에서 조 총영사의 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야당은 조 총영사를 상대로 '증거조작'의 전말을 낱낱이 밝히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18일 외통위에서 '증거 조작'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던 새누리당 의원들의 반응도 주목된다.... 박범계 "유우성씨 1회용 통행증 보유..北 재입국 불가능"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은 지난해 1월 국정원의 발표로 세상에 알려졌다. 국정원은 2012년 10월 입국한 여동생의 진술이 크게 의존했다. 여동생의 진술은 국정원 (탈북자) 합동심문센터에서 나왔다. 4월 여동생 유 모 씨는 기자회견과 각종 언론을 통해 자신이 합동심문센터에서 협박·회유·가혹행위를 당했다며 사건이 전부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8월 1심 재판부는 ... 검찰, 조백상 선양총영사 소환 검토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 사건을 조사 중인 검찰이 조백상 주선양 한국총영사에 대한 소환여부를 검토 중이다. 선양 총영사관은 이번 ‘간첩사건’의 당사자인 유우성씨의 북한 출입경기록 및 기록 문건에 대한 공식확인서 등이 국정원 또는 외교부를 거쳐 검찰에 인계되는 데 공통적으로 관여한 기관이다.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인 진상조사팀(팀장 노정환 부장)... '간첩증거 위조' 의혹 검찰 조사, 초반부터 난항 예상 검찰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진상조사가 시작됐지만 초반부터 적지 않은 난항이 예상된다. 진상조사팀을 총괄 지휘하는 윤갑근 대검찰청 강력부장(51·사법연수원 19기·검사장)은 전날(19일) 조사팀 구성과 향후 조사방향을 개괄적으로 밝혔다. 그는 "예단을 갖지 않는 백지상태에서 조사하겠다. 효율적이고 빠른 절차를 찾기 위해 모든 ... '나도친박' 정몽준, '원조친박' 최경환과 갈등, 시장 출마는? 최경환 원내대표와 정몽준 의원의 갈등이 불거지면서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새누리당 후보로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박심(朴心)'의 낙점을 받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 11일 "나도 친박"이라 강조했던 정 의원(사진)이 '원조 친박' 최 원내대표와 고성이 오간 설전을 펼치면서 정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사진뉴스토마토) 정 의원과 최 원내대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