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디자인이 실적..한샘·모뉴엘 1조 매출 원동력 디자인이 곧 실적.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면서 '잘' 나가는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모뉴엘과 한샘의 공통분모다. 디자인 전문가가 회사를 진두지휘하면서 시선 또한 고정됐다. 설립 10년도 되지 않아 대한민국 500대 기업에 진입한 모뉴엘은 해외에서의 높은 평가를 바탕으로 국내에 상륙한 다소 이례적 사례다. 부엌가구로 출발한 한샘은 가구공룡 이케아 ... 한샘, 권영걸 서울대 교수 사장으로 영입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한 한샘(009240)이 권영걸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사진)를 사장으로 영입했다. 한샘은 17일 "매출 1조를 넘어 10조, 100조 기업으로 성장할 미래 한샘의 정체성을 '디자인 기업'으로 잡고, 이를 총괄할 CDO(최고디자인경영자·Chief Design Officer)로 권 사장을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권 신임 사장은 서울대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하고 ... 매출1조 한샘, 서비스로 지속성장 이어간다! 가구업계 최초로 연매출 1조원 시대를 연 한샘이 서비스 강화를 다음 목표로 내걸었다. 괄목할 만한 외형적 성장을 이룬 만큼 지속 성장을 위해서라도 내실 강화를 꾀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양하 한샘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매출이 성장할수록 품질 서비스의 약화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명품 수준의 품질, 고객이 감동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한 것과 궤... 한국 상륙 앞둔 공룡 이케아, 2013년 회계연도 매출 3.1%↑ 이케아 그룹은 4일 '2013 회계연도 연간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3.1% 늘어난 279억유로(42조6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케아 그룹 소유 쇼핑센터의 임대 수익을 포함한 지난해 총수익은 전년보다 3.2% 증가한 285억유로(43조5000억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주요시장은 독일과 미국, 프랑스, 러시아, 스웨덴 등이었다. 대부분의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이 증가... "이케아와 롯데, 광명을 덮친다" 김문겸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이케아 및 롯데쇼핑 진출이 확정된 광명시 소상인들을 만났다. 두 시간 가까이 진행된 간담회는 뾰족한 답을 찾지 못한 채 무책임한 박근혜 정부와 광명시에 대한 성토장으로 비화됐다. 이케아가 한국 진출 신호탄으로 광명시를 낙점한 뒤 광명시에 대한 주목도는 커졌다. 향후 전국에 들어설 이케아 지점과 지역상권과의 관계를 결정하는 방향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