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양승조 "여성 대통령 정부서 '여성정책'은 실종" 8일로 '세계 여성의 날'이 106주년을 맞는 가운데, 민주당이 박근혜 정부의 여성 정책에 대해 "심각한 낙제점 수준"이라고 혹평했다. 양승조 최고위원은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은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맞이했지만, 하루 앞둔 세계 여성의 날을 떳떳하게 맞이하기엔 여전히 갈 길이 멀고 기대보단 실망이 크다"고 말했다. 양 최고위원은 그러면서 박근혜 정부... 경제민주화 외친 대통령..비즈니스 프렌들리 급선회 규제 개혁이 필요하다는 재계의 줄기찬 요구에 정부가 적극 화답했다.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아예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 기업 경영을 방해하는 각종 규제를 점검할 예정이다. 정부가 재계에 '이번만큼은 다르다'고 자신하는 이유다. 현 정부가 '비즈니스 프렌들리'로 정책 방향을 고쳐 잡으면서 정권 출범의 모태... 통합방식 놓고 이견 노출..金·安 결단 퇴색될라 2017년 정권교체를 목표로 통합신당 건설에 합의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창당 방식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세간을 깜짝 놀래킨 통합 발표 이후 결합 방안에 대한 양측의 줄다리기가 길어진다면 자칫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의 결단 취지가 퇴색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을 논의하는 신당추진단은 6일 오후 12시 오찬을 겸한 회의를 열... 민주 "긴급복지 예산 삭감한 朴, '세모녀 사건'에 야당 탓"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세 모녀 사건'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며 우회적으로 야당 반대로 복지법안이 통과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민주당이 "스스로 국민과 약속한 복지공약부터 이행하라"고 반박했다. 장병완 정책위의장은 6일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국민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앞에 두고도 부당하게 야당의 책임으로 전가시키는 것이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인지... 민주, 朴 '유정복 잘되면 좋겠다' 발언 선관위 유권해석 의뢰 민주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 지지성 발언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적으로 유권해석을 의뢰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 발언을 언론에 전한 유정복 전 장관에 대해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유 전 장관의 사의 표명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인천이 국가적으로도 중요하고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