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증거조작 사건 다룰 국회 정보위 열지 않기로 여야가 '서울시 공무원 간첩 의혹 사건'과 관련 국정원의 핵심 증거 조작 혐의가 드러난 것에 대해 국회 정보위원회 차원의 긴급회의 개최 여부를 놓고 이견을 드러냈다. 새누리당은 수사 중인 사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전체회의가 불가하다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회의를 반드시 열어 진상 규명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10일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서상기 위원장과 여... '탈북브로커 납치시도' 위장탈북 간첩 구속기소 중국에서 돈을 받고 탈북을 도운 탈북브로커를 납치하려한 북한 보위사령부 직파간첩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현철)는 10일 북한 보위사령부 7처(해외반탐처) 소속 공작원 홍모씨(40)를 국가보안법상 목적수행·간첩·특수잡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홍씨는 1995년 5월 조선노동당에 가입한 뒤 1998년 북한의 초급장교 양성... 檢 '회삿돈 빼돌려 복권 사업' 벤처 1세대 기업인 구속기소 상장사의 자금을 빼돌려 자신의 개입사업에 사용한 혐의로 벤처 1세대 기업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선봉)는 브라질 온라인 복권 사업을 위해 회삿돈 187억여원을 빼돌린 혐의(특경법상 배임 등)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P사 대표 유모씨(51)를 구속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국내사업이 어려워지자 지난 2002년 말 개인... 법원, "유우성씨 여동생 '변호인접견 불허' 국정원 처분은 위법"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피고인인 유우성씨(34)의 여동생 유가려씨(27) 조사 당시 변호인 접견과 서신을 전달하지 않은 국가정보원의 행위는 위법하다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 유씨의 변호인단은 서울중앙지법 형사31단독 양석용 판사와 형사32단독 송영복 판사가 국정원이 유가려씨를 중앙합동신문센터에 수용해 조사하던 중 변호인 접견 등을 불허한 것에 대해 제기한 준항... 검찰 '간첩사건 조작의혹 확인' 조만간 중국 파견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만간 중국으로 수사팀을 파견할 것으로 보인다. 9일 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 관계자는 "지난 주 중국에 주재하는 주재관이 형사사법공조 요청서를 중국당국에 접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측(검찰측) 입장이 접촉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무작정 중국으로 수사팀원을 파견할 수는 없고 현재 중국측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