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말레이시아군 "실종 항공기 말라카 해협서 관측 아냐" 닷새 째 행방이 묘연한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 보잉777 여객기(편명 MH370)가 말라카 해협에서 마지막으로 관측됐다는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말레이시아 군 당국이 이를 부인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드잘리 다우드 말레이시아 공군 참모총장은 "실종 항공기 신호가 말라카 해협에서 감지됐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전일 말레이시아의 베리타 하리안 ... 말레이시아 항공기 위조여권 탑승자 '4명'..테러가능성 고조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 사고로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테러로 인한 추락 가능성이 한층 높아져 논란이 일고 있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등 주요 외신은 탑승자 중 위조 여권을 사용한 사람은 총 4명으로 당초 알려진 2명에서 더 늘어났다고 보도했다. ◇ 추락 항공기 관련 기자회견 중인 말레이시아 관계자.(사진로이터통신) 이같은 사실은 히샤무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