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도노조, 25일 하루 경고파업 ..코레일 '엄정 대처' 전국철도노조가 박근혜 정부 출범 1년에 맞춰 민주노총과 연대해 25일 오전 9시부터 하루 총파업에 돌입했다. 철도노조 관계자는 "코레일 사측의 무성의와 교섭해태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2013년 임금 및 현안교섭이 결렬됨에 따라 필수유지자를 제외한 전 조합원은 25일 지정된 시각에 따라 1차 경고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전날 코레일 사측은 ▲임금 동결 ▲정년연장 불... 용산사업 법적다툼 본격화..귀책사유 공방 31조원 규모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을 둘러싼 법정다툼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4일 코레일에 따르면 용산개발사업 잔여부지를 되찾기 위해 드림허브금융투자주식회사(PFV)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토지소유권 이전소송을 접수했다. 코레일과 용산개발사업 시행사인 드림허브는 용산개발사업 관련 철도정비창 부지 21만7583㎡의 소유권을 둘러싸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 최연혜 사장 "파업 징계, 법적 공감대 안에서 다룰 것"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파업을 주도한 노조원 징계 선처에 대한 질문에 "구속자 선처여부는 사법기관이 판단할 일이고 원칙이 지켜져야 예측 가능성이 있다"며 "최대한 법적 공감대 안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지난 20일 대전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하고, "징계절차는 징계위원회를 구성해서 하는 것으로 인위적으로 특정인을 봐주거나 ... 정부 "철도노조 불법파업 관행 반드시 근절" 정부는 11일 오후 철도노조 파업사태와 관련해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철도노조의 잘못된 관행을 반드시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날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5개부 장관 합동으로 발표한 '한국철도공사 노조 파업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국민 불편과 국가경제 손실을 외면하는 철도노조의 불법파업은 결코 국민들의 이해와 용서를 얻을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철도노조, 9일 총파업 돌입.."철도민영화 반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가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철도 민영화에 반대하는 총파업에 돌입한다. 철도노조는 3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와 철도공사가 수서발 KTX 분리운영은 철도민영화로 가는 시발점"이라며 "오는 10일 예정된 임시 이사회에서 수서발 KTX 주식회사 설립 출자 결의를 강행한다면 열차를 멈춰서라도 철도민영화 정책을 바로 잡겠다"고 파업의지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