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뻔한 '새정치' 새정치민주연합의 창당 과정에서 정강정책 논란이 불거져 순조롭게 진행되는 것처럼 여겨지던 통합 분위기에 찬물이 끼얹어진 형국이다. 19일 김한길·안철수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한목소리로 새정치연합 측이 신당의 정강정책에서 6.15·10.4 공동선언과 4.19, 5.18을 삭제하자고 요청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안철수 위원장(사진)은 삭제 요청은 "사실이 아니다. 공동위원장 회의... 땅도 돈도 없는 서울시, 민간에 임대 공급 요청 땅도 부족하고, 돈도 없는 서울시가 민간의 힘을 빌려 임대주택 8만가구를 공급 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19일 2018년까지 임대주택 8만구가를 공급하는 서민 주거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지금까지 100% 공공 주도의 임대주택 공급 방식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민간 참여를 통해 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공공주도의 건설형, 매입형이 택지고갈, 재원부족 등으로 한계점에 달... 임대·임차인 책임소재 명확..新전월세 계약서 도입 서울시가 임대·임차인의 권리와 의무를 구체적으로 명시한 새로운 전월세 표준계약서를 도입하고, 주택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허위 주택매물정보를 막을 검증시스템도 상반기 중 구축된다. 서울시는 19일 이같은 내용의 서민 주거 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시는 현재 중개업소에서 사용하는 임대차계약서가 주택 수선 유지 관련 내용이 빠져있어 임대인... 문재인·안철수, 22일 새정치연합 부산대회서 회동 새정치민주연합이 정강정책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오는 22일 열리는 부산시당 창당대회에서 친노(親盧) 핵심인 문재인 민주당 의원과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이 회동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안철수 위원장은 문재인 의원에 직접 전화를 걸어 침석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금태섭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전날 안 위원장이 문 의원에게 직접 전화를 ... 황우여 "원자력법, 존경하는 김한길·안철수 결단 기다리겠다" 새누리당이 원자력방호방재법 국회 처리를 위해 당 지도부는 물론 중진들까지 총동원해 야당 압박에 나서고 있다. 황우여 대표를 비롯 정의화·정병국 등 중진들은 19일 오전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민주당을 비판하는 동시에 법안 통과를 위한 원포인트 국회를 요구했다. 이날 황우여 대표는 "다수당이 날치기 강행을 포기하는 대신 소수당은 몸싸움 내려놓고 다수당·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