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호주 총리 "말레이시아 실종기 추정 물체 발견..정찰기 급파"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 보잉777 여객기(편명 MH370)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가 호주 인공위성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토니 애보트 호주 총리는 이날 의회에 출석해 "인공위성을 통해 인도양에서 실종 항공기로 추정되는 두 개의 물체가 포착됐다"고 밝혔다. 애보트 총리는 이어 "이 물체를 찾기 위해 호주 공군 소속 오리온 정찰기... "말레이시아 항공기, 인도양에 추락했을 것" 실종된 지 일주일이 넘은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편명 MH370)가 인도양에 추락했을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 특별 요원 출신인 마이크 로저스 하원 정보위원회 의장은 CBS에 출연해 "여러 사람과 이야기를 나눠본 결과 실종 항공기가 인도양 해저에 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언급했다. 다만 그는 "지금으로서는 그 어떤... 말레이시아 당국 "실종 여객기 사실상 '납치' 결론" 말레이시아 당국이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사실상 납치됐다는 결론을 내렸다. ◇실종 여객기를 수색중인 일본 경찰.(사진로이터통신)15일(현지시간) 나지브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는 "실종 여객기에 탄 누군가가 외부와의 모든 교신을 차단하고 실종된 후 7시간 가량 비행기를 조종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1명 또는 1명 이상의 주도로 항로를 이탈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 中정부 "항공기 실종 관련 과도한 추측 자제" 당부 239명의 승객을 태운 말레이시아 항공기의 행방이 여전히 묘연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근거없는 추측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14일 중국 주요 매체는 중국 정부의 연합조사단 관계자 말을 인용해 "실종된 항공기의 납치나 테러 여부를 섣불리 추측하는 일을 자제해 달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국들의 조사 결과가 나오기 ... "말레이시아 항공기 연락 두절 후 4시간 더 비행" 실종 엿새째를 맞는 말레이시아 항공 소속 보잉777 여객기(편명 MH370)가 연락 두절 후 4시간을 더 비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익명을 요구한 항공 조사 당국의 소식통을 인용해 "실종 항공기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수 백 마일을 더 날아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일상적인 관리감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잉777기 엔진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