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성준 방통위원장 내정자 "대통령과 인연없다"(종합) 최성준 서울고법 부장판사(56·사법연수원 13기)는 14일 자신이 방송통신위(방통위)원장에 내정된 데 청와대와 정부, 여당의 인연이 작용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최 내정자는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 스타일이 익숙한 사람을 중용하는 특징이 있는데 어떤 인연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인연을 찾을 수 없었다"고 답했다. 최 내정자는 현직 법관을 ... 최성준 방통위원장 내정자 "각 분야 전문가들이 위원..서로 보완" 최성준 서울고법 부장판사(56·사법연수원 13기·사진)는 14일 방송통신위원장에 내정된 데 대해 "(방통위도)법원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재판하듯 정책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최 내정자는 내정사실이 알려지자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재판하듯 (방송통신)위원회도 방송통신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그것을 잘 헤아려 정책에 반영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내정자는 "최근 검... (대법관 추천 후보)최성준 춘천지법원장 최성준 춘천지법원장(56·사진)은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해군법무관으로 복무했고, 서울민사지법 판사로 입문해 법관의 길을 걸어왔다. 지적재산권 관련 재판을 주로 맡아 법조계 안팎에서는 지적재산권법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B형 간염과 디프테리아 등을 예방하는 조합백신 특허가 무효라는 선고가 대표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