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초대형 사기대출사건)대출사기에 초점..시스템문제 아니다? KT(030200) 자회사 직원이 금융사로부터 3000억원대의 부당대출을 받아 챙긴 사고에 대해 금융당국과 은행권은 '부당대출'이 아니라 '대출사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기업 자회사 직원의 범죄란 점을 부각시켜 금융당국과 은행권은 부당대출의 당사자가 아니며, 대출시스템의 문제 때문도 아니란 것에 세간의 관심의 돌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하지만 당국과 금융사가... (초대형 사기대출사건)은행 피해 없다지만..여신심사 문제 심각 KT(030200)의 자회사인 KT ENS 직원이 금융권에서 2000억원대의 대출을 받은 뒤 잠적했다. 금융당국이 검사과정에서 적발하기 전 금융사에서는 사실 확인조차 제대로 못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여신심사 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 또 부당대출 금액의 회수가 어려울 경우 제2금융권 금융사의 건전성 훼손마저 우려되는 상황이다. ◇금감원 적발, 은행은 전혀 몰라 KT...  KT 자회사 직원 2천억 부당대출 후 잠적..시중銀 '비상' KT(030200) 자회사인 KT ENS의 부장급 직원이 하나은행을 비롯한 시중은행, 제2금융권을 통해 2000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받아 해외로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KT ENS의 부장급 김모씨가 최근 회사로 납입될 상품 판매 대금이 있는 것처럼 서류를 꾸며 은행과 제2금융권으로부터 2천억원대의 대금을 미리 지급 받았다. 김씨는 지난 4일 해외로 출... 세뱃돈 넣어둘 만한 은행권 적금 상품은? 설 명절을 전후해 세뱃돈을 저축할 수 있는 금융상품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시중은행들이 내놓은 주니어 통장은 아이들에게 저축하는 습관을 들이고, 우대금리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스마트폰으로 가입할 수 있는 '설 맞이 적금'을 5만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판매한다. 최고 연 3.5%의 금리로 매월 최대 5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