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0대 그룹 종업원, 절반 이상 '제조업' 종사 30대 그룹 종업원의 절반 이상이 제조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공정거래위원회 대규모기업집단 정보공개시스템에 공개된 자산순위 상위 30위 그룹의 5년간(2008~2012년) 종업원 수를 표준산업분류상 대·중분류로 분석한 '30대 그룹 종업원 업종별 분석' 결과, 2012년도 30대 그룹의 총 종업원 123만2238명 중 제조업 종사자는 65만976명으로 ... SK하이닉스 조직 재정비..동반성장 강화 SK하이닉스가 협력사와 실질적인 교류를 늘리기 위해 조직을 재정비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28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박성욱 사장을 비롯해 SK하이닉스 임직원, 그리고 동반성장협의회를 구성하는 50개 협력사 대표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SK하이닉스가 기존 '하이닉스협의회'를 '동반성장협의회'로 개편한... 기업경기 회복 기대감 한달만에 '삐끗' 국내 기업들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한 달 만에 기준선을 밑돌았다. 중국·미국 등 대외 경제 변수 탓이다. 27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BSI 조사 결과, 4월 종합경기 전망치가 3월(104.4) 대비 소폭 하락한 99.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BSI는 100을 기준점으로 이보다 낮으면 경기 악화를 예상하는 기... 감사원, 화력발전소 불량부품 납품 적발 부품 시험성적서를 조작해 화력발전소에 불량부품을 납품한 업체들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다. 지난해에는 원자력발전소에서 불량부품 사건이 터지더니 올해 또 전력시설 관련 비리가 일어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감사원이 25일 발표한 '공공 안전 신뢰 저해행위 등 비리점검' 결과에 따르면 한국중부발전과 남동발전 등은 가스터빈 흡입공기 정화용 필터와 석탄... 한국 글로벌 기업 수, 10년간 '제자리' 지난 10년간 우리나라의 글로벌 기업 수가 정체 상태를 보인 반면 중국, 인도 등 브릭스(BRICs) 신흥국들의 글로벌 기업 수는 큰 폭으로 늘었다. 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주요 3개 외신(미국 포천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미국 포브스지)이 최근 발표한 글로벌기업 순위에서 우리나라는 지난 10년간 미미한 증가세를 보였다. 매출액 기준 포춘 글로벌 500대 기업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