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라다, 홍콩 증시서 장중 8.7% 급락..실적 우려 탓 이탈리아의 명품브랜드 프라다가 부진한 실적 전망에 3일 홍콩거래소에서 장중 급락세를 연출했다. 프라다는 이날 장중 전 거래일 대비 8.7% 하락한 56.40홍콩달러에 거래돼 지난 2011년 10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오후 2시28분(현지시간) 현재 낙폭을 줄여 6.88% 내린 57.50홍콩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0.5% 오르는 모습이다. 최근 프라다의 실적이 ... (Asia마감)中제조업 경기 부진 속 '혼조' 1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엇갈린 흐름을 나타냈다. 중국이 제조업 경기 부진을 털어내지 못한 가운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더 높아졌다. 이날 HSBC는 중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48.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48.5에서 물러나며 작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가 공개하는 제조업 PMI는 50.3으로... '밀리면 끝'..불 붙은 '홍콩노선' 경쟁 국내외 항공사들이 '알짜노선'이라 불리는 '홍콩노선'에 잇달아 진출하며 국내 승객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기존에 홍콩노선을 선점하던 항공사와 후발 항공사간 시장 주도권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신익환기자) 2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홍콩 유일의 저비용항공사(LCC) 홍콩익스프레스가 이달 30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에 매일 1회 운항을 시... (Asia마감)中 부진한 지표에 부양 기대감 높아..'상승' 24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예상 밖의 부진에 빠지며 정부의 부양책 사용 여지를 넓혀줬다는 판단에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이날 HSBC는 중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48.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직전월의 최종치 48.5와 사전 전망치 48.7을 모두 하회하며 8개월만의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다리우스 코왈... (Asia마감)옐런의 조기 금리인하 시사에 '털썩' 20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자넷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이 이르면 내년 초 기준금리 인상이 있을 수 있다고 밝힌 영향이다. 옐런 의장은 전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연준의 양적완화가 완전히 종료된 시점부터 6개월 후 기준금리 인상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매 차례 100억달러의 자산매입 축소가 된다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