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수산업, '장수온돌' 상표권 침해 항소심 패소 '별이 다섯 개'라는 광고로 잘 알려진 침대 제조업체 장수산업이 "'장수온돌' 상표를 쓰지말라"며 장수온돌을 상대로 제기한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5부(재판장 이태종)는 장수산업이 "'장수온돌'에 대한 상표권이 침해됐다"며 장수온돌과 이석안 장수온돌 대표(65)를 상대로 낸 2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이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 재판... 신임 광주지법원장에 김주현 서울고법 수석부장 장병우 광주지법원장 후임으로 김주현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52·사진)가 보임됐다. 대법원은 "장 법원장의 사직으로 인한 공석 발생에 따라 김 수석부장을 신임 원장으로 보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수석부장은 다음 주 월요일(7일) 법원장으로 취임해 임기를 시작한다. 김 수석부장의 법원장 보임으로 공석이 된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에는 김동오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보임됐... 법원, '간첩증거 위조' 사건 재판부 재배당 법원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된 국가정보원 직원 및 협조자에 대한 사건의 재판부를 재배당했다. 서울중앙지법은 2일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 행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국정원 대공수사국 소속 김 모 과장(47)과 협조자 김 모씨(61)의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4부(재판장 김용관)에서 형사합의 26부(재판장 김우수)로 재배당했다고 밝혔... 대법원, '황제노역' 판결 장병우 법원장 징계 없이 사표수리(종합) 허재호 대주그룹 회장의 '황제노역' 논란을 빚은 장병우 광주지법원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대법원은 2일 "약 30년간 재판업무에 종사해 온 법관이 일신상의 사정으로 중도에 사표를 제출하게 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본인이 더 이상 사법행정이나 법관의 직을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러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기에, 이를 존중하여 사표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장 ... 동양, 박철원 대표이사 사임 동양(001520)은 박철원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고 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새 대표이사는 향후 관리인이 법원의 허가를 통해 선임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