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0대그룹, 올해 협력사에 1.7조 지원 30대 그룹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1조7000억원을 투입한다. 협력사의 기술력을 높이고 경영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동반성장위원회는 7일 오후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경제계의 2014년 동반성장 실천 계획과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 윤상직 산업통상지원부 장관, 유장희 동반성장위원장과 최병석 삼... 최신원 회장, 잇단 계열지분 매입에 "당연" "동생이 (감옥에) 들어가 있으면 형이 사야지." 최근 SK계열사 지분 매입을 재개한 최신원 SKC 회장(사진)이 입을 열었다. 최 회장은 3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SK 계열사 지분 매입과 관련해 "그건 당연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형인 최 회장은 지난해 12월부터 SK를 비롯해 SK C&C, SK하이닉스, SK브로드밴드, SK케미... 경실련 "재벌총수 일가 보수 공개돼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일 등기임원의 보수 공개에 대해 "공개 대상과 공개 내역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재벌총수와 그 일가가 등기임원에서 물러나거나 등록하지 않아 보수를 알 길이 없기 때문이다. 지난해 4월 자본시장법 통과로 인해 연간 5억원이 넘는 등기임원의 보수 공개가 의무화 되면서 지난달 31일 주요기업 임원들의 개인별 보수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재벌 오너 연봉 공개..최태원 '연봉 킹' 앵커:대주주가 등기이사에 올라 있는 현대차를 비롯해 LG 등 그동안 베일에 싸였던 총수들의 연봉이 사상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SK와 한화 등 유죄 확정 판결을 받고 일부 계열사 등기임원에서 물러난 그룹 총수들도 지난해 받은 연봉이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 제출 시한 마지막 날인 오늘, 각자 기업들간에 치열한 눈치작전이 벌어지지도 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산업부 김... 주총도 연봉공개도 '몰아서'..치열한 눈치작전 기업들의 눈치작전이 치열하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주주총회를 개최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은 기업들이 이번에는 등기이사의 연봉을 같은 날 일제히 공개한다. 한 기업에 집중되는 관심을 분산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다. 하지만 이 같은 일괄 공개가 오히려 관심을 증폭시키는 역효과도 발생하고 있어 기업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다수 기업 31일 등기임원 연봉 일괄 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