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건강보험 이의신청 3932건..전년比 29%↑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이의신청 결정건수가 모두 3932건으로 지난 2012년 3034건보다 29.6%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의신청은 공단 처분의 위법·부당성을 판단하는 행정심판 절차다. 유형별로 보면 보험료 관련이 2823건으로 71.8%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보험료 관련은 2012년 2309건보다 514건 늘어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건보공단, 담배소송 위한 변호인단 선정 시작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흡연피해에 따른 진료비 환수 청구소송'을 제기할 예정인 가운데 변호인 구성을 위한 선임공고를 시작했다. 26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이날 공단 홈페이지에 '담배소송 대리인 선임공고'를 내고 4월11일까지 소송을 대리할 법무법인 1곳을 모집하기로 했다. 소송 착수금은 1억3790만원, 소송액의 40% 이상에서 승소할 경우 성공보수는 2... 보건·복지 민감 개인정보 845억건.."유출 예방해야" 800억 건이 넘는 보건·복지 분야 개인정보의 유출을 예방하는 활동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야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보기술융합센터 초빙연구위원은 18일 발간된 '이슈앤포커스'에서 "최근 개인정보유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대량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루는 보건복지분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산... 안철수, '장기요양기관 지역 불균형 해소법' 대표 발의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장인 안철수 무소속 의원(사진)은 14일 지역별 노인 인구와 수급자 특성을 고려한 장기요양기관 설치를 골자로 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공 장기요양기관을 설치할 때 노인 인구와 지역 특성을 고려토록 하는 것"이라며 "장기요양서비스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