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금품수수' 배구協 부회장 구속영장 기각 법원이 배구협회 회관 건물 매입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를 받고 있는 이모 배구협회 부회장(63)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 김승주 영장전담 판사는 10일 오후 10시30분쯤 이 부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범죄행위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영장 기각사유를 밝... 둘로 쪼개진 의협..노환규, 불신임 압박에 사원총회 강행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 발의가 임박하면서 의협 집행부와 대의원회 간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조행식 인천시의사회 대의원은 9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오늘 저녁까지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 노환규 회장의 불신임 동의안 및 오는 19일 임시총회 개최 요구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제 이미 전체 대의원 242명 중 3분의 1인 81명 ... 노환규 불신임안 현실화..19일 임총 소집 요청 노환규 대한의사협회 회장에 대한 불신임안이 결국 현실화됐다. 조행식 의협 대의원은 오는 9일 대의원회에 '노환규 회장 불신임 동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또 19일 노 회장의 불신임 안건 상정을 위한 임시총회 소집도 요청한다. 지난달 30일 열린 의협 임시총회에서 노 회장의 불신임 동의서를 받겠다고 밝힌 바 있는 조 대의원은 최근 재적 대의원 수인 3분의 1(81명)을 충족한 ... 강덕수 前 STX 회장 횡령사건, 이희범 前 장관도 조사 대상 수천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64) 사건과 관련해 이희범 전 산업부장관(65)도 검찰 조사 대상에 올랐다. 검찰 관계자는 4일 "이 전 장관이 STX 계열사 회장을 지낸 만큼 조사 대상"이라고 밝혔다. 강 전 회장은 STX중공업 자금으로 다른 계열사를 부당지원한 혐의 등을 받고 있어 같은 시기 STX중공업 회장을 역임한 이 전 회장도 부당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