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野, 기초선거 후보자 자격요건 강화..'개혁공천' 시작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단위 선거 출마자들에 대한 자격요건을 강화하며 기초선거 '개혁공천'의 신호탄을 쐈다. 최원식 새정치민주연합 기초단체장 후보자 자격심사위원은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국민눈높이 기초공천 5대 원칙'이라는 이름의 2차 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후보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과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가 선거법 위반이나 직무 연... 검찰총장 "부끄럽고 면목 없다"..공판 검사들 감찰 지시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 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김진태 검찰총장()이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면목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관련 수사 및 공판검사들에 대해 즉시 감찰을 지시했다. 김 총장은 14일 ‘간첩 증거조작 의혹’사건에 대한 수사결과 발표 직후인 오후 3시20분쯤 대검찰청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이같이 지시했다. 김 총장은 지시에 앞서 “간첩사건 공... 공천내홍 격화..'새정치' 요원한 새정치연합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이 광역 및 기초 공천을 놓고 내홍에 휩싸인 분위기다. 광주를 지역구로 둔 현역 의원들의 안철수 공동대표 측 윤장현 광주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이 도화선이 됐다. 김동철·강기정·장병완·박혜자·임내현 의원은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윤 예비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해 파문을 일으켰다. 민주당 출신 강운태 현 시장과 이용섭 의... 유우성 수사·공판 검사들 무혐의..내부감찰도 비켜갈 듯 '서울시 공무원 간첩증거 위조' 사건과 관련 위조 증거를 재판부에 제출한 수사 및 공판검사들이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내부감찰 역시 비켜갈 것으로 보인다. 간첩 증거위조 의혹 사건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14일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국가정보원 대공수사국 이모처장 등 2명을 추가 기소하는 등 국정원 직원 총 4명을 기소하고 사건 수사를 종료했다. 관심이 집중됐던 ... 원세훈 대선개입 유·무죄 6월 중 결정 국가정보원을 동원해 지난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 전 원장(63)에 대한 법원의 유무죄 판단이 오는 6월 안으로 나올 전망이다. 이 사건 심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재판장 이범균)는 14일 원 전 원장의 재판에서 "오는 6월 초 결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심한 뒤 2주를 전후해 선고기일이 잡히는 점을 감안하면, 이르면 6월 중순 원 전 원장에 대한 선고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