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 '혁신 3대과제' 선언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원장은 16일 ▲의료보험의 보장성 확대 ▲총의료비의 효율적 관리 ▲의료계 양극화 해소 등 세 가지를 보건의료제도 개혁을 위한 과제로 제시했다. 오 위원장은 이날 <뉴스토마토> 주최로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의료개혁 대토론회에 참석해 "오늘 논의된 내용을 국회에서 반영하고 정부에도 전달해서 의료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  김윤 교수 "영국 NHS, 우리 현실상 도입 어려워" 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우리나라 현실에서는 영국의 무상의료 시스템인 NHS가 어렵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16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2014 의료개혁 대토론회'에서 "영국 NHS가 우리나라가 의료시스템이 가야할 궁극적인 모델이라고 하기엔 현재 갖고 있는 제도가 다르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영국 NHS 제도의 특징에 대해 ▲병원의 95% 국가보...  김윤 서울대 교수 "수가 인상해야 과잉진료 해소" 국민들의 진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진료수가를 적정 수준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만성·노인 환자에 대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의료분야의 과잉 투자를 규제하는 등 의료체계 전반을 개편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윤 서울대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주임교수는 16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열린 '보건의료제도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에서...  김종보 "수가 인상, 시민 입장에선 동의 못해" 김종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상근변호사는 16일 "정부 때문에 의료보건제도가 더 안 좋게 될 것 같다"라고 비판했다.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뉴스토마토>가 주최한 '의료개혁 대토론회'의 1세션 패널로 참석한 김 변호사는 "저의 비난 대부분은 정부에 쏠려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의료수가 정상화 등 건강보험제도 강화를 주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