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대강 수사무마' 빌미로 수십억 요구 변호사 징역 2년 검찰로부터 4대강 사업 입찰 비리 수사를 받던 도화엔지니어링을 상대로 수사를 무마해 준다며 39억원을 받아내려 한 변호사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용현)는 17일 변호사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박모씨(52)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또 박씨의 사기 행각을 도운 대가로 1억원을 수수한 도화엔지... '민청학련' 피해자들, 시효지나 국가상대 손배소 패소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61)과 국악인 임진택(64)씨 등 ‘민청학련’ 사건의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6부(이정호 부장판사)는 17일 민청학련 사건 피해자 34명이 국가를 상대로 "피해자들에게 97억5000만원을 배상해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국정원 과거사위원... 대전 지체여성 '보복살인' 60대 男 무기징역 확정 자신의 범행을 증언한 지채장애 여성을 4년 뒤 찾아가 보복살해한 6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특가법상 보복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성 모 씨(63)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우울증이나 알콜의존증후군을 앓아왔고 범행 당일 술을 마신 상태에서 환각작용으... "내부고발제, 기업 비리 밝히는데 효율적" 기업 비리를 밝히는 데 내부고발제도가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포상제도를 확대하는 한편 악성 내부고발자에 대한 면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7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내부통제를 통한 기업 평판 관리'를 주제로 제2차 윤리경영임원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국내 주요 기업들이 내부고발 시스템... 검찰, 신헌 롯데쇼핑 사장 구속영장 청구(1보) 검찰이 신헌 롯데쇼핑 사장에 대해 업무상 횡령 및 배임수재 혐의로 1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이날 신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다. 신 사장은 납품업체로부터 수천만원의 뒷돈을 받고 회삿돈 2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