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GM, 리콜차량 수리지연에 하루 비용 100만달러 미국 최대의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리콜차량 수리 지연에 따른 임대차 제공으로 하루 100만달러의 비용을 추가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GM은 매매상이 피해 고객에게 임대 차량을 제공하며 이에 대해 차량당 1일 30~38달러를 보상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3만명 정도의 피해 고객이 수리를 기다리고 있는 점을 감안하... 국토부-도공, '무정차 통행료납부시스템' 실시설계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민자도로 무정차 통행료납부시스템(One Tolling System)' 실시설계에 착수해 시스템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정차 통행료납부시스템(One Tolling System)'은 국내 최초로 영상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차량정보를 파악함으로서 중간정차 없이 최종출구에서 일괄 수납하고 이를 도공과 민자법인이 사후 정산하는 시스템이다. ◇시... 지적확정측량업무, '기간'은 줄고 '절차'는 통일 국토교통부는 오는 18일부터 지적확정측량업무의 세부적인 처리 절차와 방법 등을 규정한 지적확정측량규정을 제정·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그 동안 지적확정측량에 대한 표준화된 규정이 없어 시·도별 자체지침에 따라 업무처리를 함으로써 측량 절차 및 검사 등에 대한 통일성과 효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또한 지적확정측량 검사를 시·도지사만 할 수 있어... 주택건설업계, "주택관련 규제 완화..일단 환영" 주택건설업계는 정부의 민간 택지 소형주택 의무건설 비율 폐지 등 주택공급 관련 규제 완화에 대해 반기는 분위기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16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주택건설업계 관계자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민간택지에 적용되는 소형주택 의무건설 비율을 시장 자율성 확대를 위해 폐지하는 방안 등의 개선안을 내놨다. 최근 주택수요 변화(가구원수 감소 ... 서승환 장관 "부동산 투자이민제 확대 논의"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은 16일 "시장 자율성 확대를 위해 민영주택에 대한 소형주택 건립의무 비율을 폐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주택건설업계 오찬 간담회에서 "최근 주택수요 변화에 맞춰 자발적으로 소형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간 과밀억제권역 안에서 민간이 보유한 택지에 건설하는 300가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