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LB)류현진, 2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자선 사인회 한국에서 벌어진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의 성금으로 1억원을 흔쾌히 건낸 바 있는 류현진(27·LA다저스)이 이번에는 사고 피해자를 위해 21일(한국시간) 사인회를 연다. 다저스는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이 고국에서 일어난 사고의 피해자를 돕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며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 앞서 비바 LA 다저스 행사에 특별 출연... (MLB)추신수, 시즌 첫 3안타..타율 3할대 복귀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이적 후 처음 한 경기에 3안타를 몰아치며 타격감을 과시했다. 연속 5경기 안타 행진이다. 추신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 상대의 홈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의 성적을 써냈다. 이날 호타를 통해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2할9푼에서 3... 삼성 선발 마틴, 한국 첫 승..NC에 5-1 승리 어느새 7위로 추락한 '강팀' 삼성이 재도약을 위한 무게추를 잡았다. 올해로 이제 2년차이지만 현재 선두인 NC와의 3연전을 2승1패 위닝시리즈로 손쉽게 이끈 것이다. 화끈한 타격으로 NC를 틀어막은 삼성은 승률 4할대에 다시 진입했고 꼴찌 LG와 홈인 대구에서 3연전을 맞이한다.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는 20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서 열린 NC 다이노스 상대 경기에서 외국... (NPB)이대호,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소프트뱅크 0-4 패배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세 경기째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대호는 20일 일본 지바현의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지바 롯데 마린스 상대 원정 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의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3할5푼4리던 이대호의 타율은 3할3푼8리로 급격히 떨어졌다. 2회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을 고르며 걸어나간 이대호는 4회 높은 슬라이... (NPB)오승환, 시즌 네 번째 세이브..홈 구장 7연승 견인 오승환(32)이 이틀 연속 소속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오승환은 19일 오후 일본 효고현 고시엔구장에서 진행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홈경기에 팀이 7-5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올라 실점없이 승리를 지켰다. 26구를 던진 오승환은 이날 볼넷과 몸에 맞는 공을 각각 한 개씩 내줬다. 다만 안타를 주지 않았고 결국 이틀연속 세이브 기록을 수립했다. 시즌 4세이브(1승)째를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