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당, 예정대로 5월 초 원내대표 선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정치권 일정이 줄줄이 연기되는 가운데 22일 새누리당은 예정대로 다음 달 초 차기 원내대표-정책위의장을 선출할 것이라 밝혔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22일 오전 비공개로 진행된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5월 9일에서 13일 사이 원내대표를 뽑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흠 원내대변인도 "원내대표 선거는 미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여야 정중동 행보 언제까지? 지난 16일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올스톱한 정치권이 좀처럼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여야 지도부는 즉각 사고 현장을 방문했고 당내 사고수습대책특위를 구성해 가동하고 있다. 또 6.4 지방선거 경선 일정을 무기한 중단하는 한편 예비 후보들 역시 정중동 행보에 들어갔다. 이외에도 개별 의원들을 대상으로 음주 및 외부 행사 자제령을 내리는 등 안팎으로... 이명수, '선장 구호조치 부족땐 10년 이상 징역' 법안 발의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이 '선장의 인명 구호조치 부족으로 인명사고가 발생할 경우 10년 이상 유기징역에 처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선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의원(사진)은 21일 "현행법상 선장은 위험 상황 발생 시 인명, 선박 등의 구조 조치 의무가 있음에도 이번 진도 사고 경우 선장이 인명구조보다는 자신과 승무원들만 피하도록 해 대형 인명 참사가 발생하도록 방... (여객선침몰사고)정부·여당 잇단 '무개념 언행'에 가족들 상처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건 발생 후 정부의 무능에 더해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여권 인사들의 설화가 계속되고 있다. 정부 관계자들은 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희생자·실종자 가족들의 공분을 샀고, 여권 관계자들은 가족들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켰다. 서남수 교육부장관은 18일 저녁 수행원들과 이번 사고의 희생자인 단원고 학생의 빈소가 차려진 장례식장에서 큰 곤욕을... 정몽준, '미개한 국민' 아들 논란에 '2분짜리' 면피용 사과 21일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막내아들의 SNS 글이 논란이 되자 2분짜리 보여주기식 사죄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 모군은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실종 가족을 겨냥해 "국민 정서 자체가 굉장히 미개해다"라며 "국민이 미개하니깐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냐"라고 비하·조롱했다. 이후 게시글이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