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밤새 희생자 4명 수습..273명으로 늘어 하루 사이 희생자 4명이 추가로 수습되며 세월호 침몰로 인한 사망자는 273명으로 늘었다. 세월호 침몰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9일 브리핑을 통해 전날 밤 4층과 5층을 집중 수색한 결과 희생자 4명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4층 선수 중앙격실에서 희생자 2명이 발견됐으며, 1차 수색구역에 포함되지 않았던 5층 선수결실에서 2명이 수습됐다. 현재 대책본부는 수색구역을 64... 檢, 모래알디자인 등 유병언 관련 계열사 6곳 압수수색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 전 회장의 경영에 개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계열사들을 압수수색 중이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9일 오전 9시30분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모래알디자인 등 계열사 6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탤런트 전양자씨(72·본명 김경숙)가 대표로 있는 국제영... 세월호 '민심 수습용(?)'..정부, 소비위축 보완책 마련 정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민간소비 등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경제를 우려해 긴급 처방을 내놨다.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계약취소 등으로 영업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 여행·운송·숙박 등 피해 우려 업종의 중소업체에 대해서는 재정, 세제, 금융 지원이 추진된다.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관광진흥개발기금을 통해 150억원 내외의 운영자금을 저리에 ... 새정치 "수신료 인상 요구, KBS 제정신이냐"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8일 밤부터 밤새 김시곤 KBS 보도국장의 발언에 항의하기 위해 KBS와 청와대를 연이어 항의방문한 것과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이 KBS를 맹비난하며 김시곤 국장의 해임을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김시곤 보도국장은 회식 자리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 수가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숫자와 비교하면 많지 않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 野 '세월호 특검·국정조사' 與 "우선 합수부 결과 보자" 세월호 사고 수습 방안과 시기를 놓고 정치권의 대립이 이어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선(先)수습·후(後)대책'을 고수하고 있는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당장 '5월 국회론'을 제안한 상태다. 이외에도 여야는 특검과 국정조사특위 등 추가적인 조사의 필요성은 공감했으나 도입 시기를 놓고 팽팽한 이견 차를 보였다. 심재철 새누리당 세월호사고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9일 KBS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