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병언 회장 측근 전양자씨 귀가 "검찰 조사 성실히 답했다"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의 핵심 측근 중 한명으로 알려진 탤런트 전양자(72·본명 김경숙)씨가 10시간이 넘는 검찰소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전씨는 11일 오전 12시 50분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기 전 만난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조사에 성실히 대답했다”고 짧게 답변한 뒤 서둘러 검찰 청사를 빠져나갔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는 전날 오후 3시쯤... 심상정, 여야 신임 원내대표에 "한가하다" 맹비난 여야의 이완구·박영선 신임 원내대표가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 12일부터 관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5·6월 임시국회 개최 등에 합의했으나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알맹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원내대표단 회의를 열어 "오늘 이완구, 박영선 양당 신임 원내대표가 5·6월 세월호 임시국회를 열겠다는 발표를 했다. 이는 국정조사는 6월 지방선...  기상악화에 수색 잠정 중단 세월호 침몰 실종자 수색·구조 및 방제 작업이 기상 악화로 잠정 중단됐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1일 현장 기상악화로 수중 수색활동과 항공 수색 및 해상 방제작업을 잠정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장은 2~2.5m의 파고와 12~14m/s의 남동풍이 불고 있다. 오전 9시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12일 오전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 악화에 따라 50... 현대경제연구원 "세월호 충격 서민형 자엽업자에 집중" 세월호 사건으로 인한 경제적 고통이 서민형 자영업자에게 집중돼 내수경기 둔화가 더욱 심화되는 '내수 디플레이션'이 우려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현대경제연구원은 '내수 디플레이션 우려된다'는 보고서에서 세월호 충격이 서민형 자영업자에 집중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뉴스토마토) 연구원은 지난 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사건으로 요식업 등 서민형 자영업자에게 경제적... (인터뷰)김상곤 "세월호 참사, 박근혜 정부에서 잉태" 새정치민주연합의 6.4 지방선거 경기지사 경선을 하루 앞둔 10일 김상곤 후보는 안산 문화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예비후보로서 소화해야 할 일정이 빼곡하지만 세월호 참사가 그에게 참담함을 넘는 비통함을 안겼기 때문이다. 김 전 교육감은 세월호 침몰 사고 직후 진도로 내려가 11일 동안 현지에서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며 보냈다. 그 기간 동안 박근혜 정부의 무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