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병언 회장 측근 전양자씨 귀가 "검찰 조사 성실히 답했다"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의 핵심 측근 중 한명으로 알려진 탤런트 전양자(72·본명 김경숙)씨가 10시간이 넘는 검찰소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전씨는 11일 오전 12시 50분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기 전 만난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조사에 성실히 대답했다”고 짧게 답변한 뒤 서둘러 검찰 청사를 빠져나갔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는 전날 오후 3시쯤... 유병언 친형·측근 정계인사 잇따라 검찰 출석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의 측근으로 알려진 채규정 전 전북 행정부지사(68)와 유 회장의 친형 병일씨가 잇따라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병일씨는 이날 오후 3시쯤 인천지검 청사에 도착해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청해진해운 측으로부터 고정급여를 받게 된 경위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만 짧게 말한 뒤 조사실로 들어갔다. 채 전 부... 새정치연합, 박승춘 '부적절 발언'에 사퇴 요구 새정치민주연합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우리나라는 무슨 큰 사건만 나면 우선 대통령과 정부를 공격한다"는 발언과 관련, 박 처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박광온 대변인(사진)은 11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박 처장이 세월호 참사를 미국 9.11 테러와 비교해서 국민성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공직자의 자격도 없고 국민의 자격조차 없다"라고 맹비난했다.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대... 심상정, 여야 신임 원내대표에 "한가하다" 맹비난 여야의 이완구·박영선 신임 원내대표가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 12일부터 관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5·6월 임시국회 개최 등에 합의했으나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는 알맹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원내대표단 회의를 열어 "오늘 이완구, 박영선 양당 신임 원내대표가 5·6월 세월호 임시국회를 열겠다는 발표를 했다. 이는 국정조사는 6월 지방선...  기상악화에 수색 잠정 중단 세월호 침몰 실종자 수색·구조 및 방제 작업이 기상 악화로 잠정 중단됐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11일 현장 기상악화로 수중 수색활동과 항공 수색 및 해상 방제작업을 잠정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장은 2~2.5m의 파고와 12~14m/s의 남동풍이 불고 있다. 오전 9시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12일 오전 해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 악화에 따라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