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병언 장남' 소환 불응..검찰 강제구인 검토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으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통보를 받은 대균씨(44)가 검찰 소환에 불응했다. 대균씨는 12일 오전 10시까지 특별수사팀이 있는 인천지검으로 출두하라는 통보를 전날 받았으나 끝내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나오지 않은 것을 보면 (대균씨가) 불출석할 것으로 보인다"며 "출석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수사팀(팀... 수사 무마 대가로 수억원 받은 브로커 구속기소 경찰 수사와 세무조사 등을 무마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수억원을 챙긴 브로커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김범기)는 형사 및 조세 사건 등에 개입해 7억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로 브로커 정모씨(53)를 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8월경 당시 경찰청 특수수사과로부터 법인자금 횡령 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 세월호 안전점검 허위보고 한국해양안전설비 직원 구속영장 청구 세월호 침몰참사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가 세월호 구명벌 점검 결과를 허위로 작성·보고한 안전장비 점검업체 직원 양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12일 새벽 한국해양안전설비 양 모 차장을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양씨는 한국해양안전설비 차장으로, 세월호 구명벌에... 유병언 회장 친형 9시간 조사 뒤 귀가..장남 12일 소환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친인척으로는 처음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된 친형 병일씨가 9시간 가까운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병일씨는 11일 오후 3시쯤 특별수사팀이 있는 인천지검 청사에 도착해 조사를 받기 시작한 뒤 이날 오후 11시50분쯤 귀가했다. 귀가 전 혐의를 인정하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지만 병일씨는 입을 굳게 다물고 서둘러 검찰 청사를 빠... 세월호 '구명벌 안전점검' 업체 직원 오늘중 구속영장 청구 세월호 침몰참사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가 세월호 구명벌 점검 결과를 허위로 작성·보고한 안전장비 점검업체 직원 양모씨에 대해 이르면 오늘 밤 늦게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양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면 세월호 증개톤 및 안전점검 관련업체에 대한 첫 사법처리가 시작되는 것으로, 합수부 수사가 세월호나 청해진해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