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병희 롯데하이마트, 실적 '주춤'..신규점포 안착이 '관건' 선종구 전 회장의 오너리스크를 착실히 극복해 왔던 한병희 롯데하이마트 사장이 올해 1분기에는 수익성 악화라는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업황침체로 실적이 둔화된데다 모회사 롯데쇼핑(023530) 마트사업의 가전매장이 모두 롯데하이마트로 전환되면서 일시적으로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하이마트(071840)는 올해 1분기 매출 8052억원, 영업...  롯데쇼핑, 1분기 실적 부진..'하락' 롯데쇼핑(023530)이 1분기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30분 현재 롯데쇼핑은 전 거래일 대비 8000원(2.52%) 하락한 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쇼핑은 올해 1분기 318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7.8% 감소했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조7858억원, 순이익은 12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와 35.6% 줄었다.... 롯데마트, '원양산 오징어' 1000원 판매 롯데마트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원양선사 직거래를 통해 포클랜드 해역에서 어획한 '원양산 오징어(200g내외·1마리·냉동)'를 1000원에 판매한다. 국내 생물 오징어는 거의 연중 어획되나 3~5월은 오징어가 잡히지 않아 주로 남대서양 포클랜드, 뉴질랜드 해역의 원양산 오징어로 대체해 운영된다. 롯데마트는 이 시기에 저렴하게 선보이고자 세계 최대 오징어 산지인 포클... 롯데마트, 골든위크-노동절 중국인 매출 일본인 넘어 롯데마트가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이 겹친 지난 달 28일부터 5월 6일까지 9일 동안 외국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중국인 매출이 일본인 매출을 1.5배(72.0%) 이상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중국인 매출은 51.5% 늘어난 반면 일본인 매출은 37.6% 감소한 수치다. 특히 올해 들어 롯데마트의 중국인 매출(1월 1일 ~ 5월 6일)은 사상 처음 일본인 매출... 이른 더위 '모기약 불티'..유통업계 계절 시계 빨라져 지난달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4℃를 웃도는 등 5월이 채 되기도 전에 이상 고온 현상에 따른 초여름 날씨가 잦았다. 이로 인해 유통업계의 계절 시계가 바꾸고 있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 4월 평균 기온은 14℃로 작년보다 4℃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낮 최고 기온도 19.6℃로 작년보다 4.6℃가 높았다. 작년 4월에는 낮 최고 기온이 20℃를 넘은 날이 이틀뿐이었던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