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환율 급락..3대 금융시장 '함박웃음' 3대 금융시장이 모처럼 크게 웃었다. 특히 최근 1600원에 근접해 금융시장 불안의 핵으로 지목됐던 원·달러 환율이 40원 가까이 큰 폭으로 내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직도 금융시장 불안은 여전하다고 지적한다. ◇ 환율 37.5원 급락.."상승추세는 유효"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보다 37.5원이나 급락한 1511.5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환율 하락... 外人의 '힘'.. PR매수 이끌며 상승폭 키워 외국인이 10일 우리 증시에서 자신들의 위력을 또 한번 유감없이 발휘했다. 외국인은 이날 선물시장에서 2986계약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7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을 기록했다. 또 유가증권시장에서도 1770억원을 사들이며 3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특히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는 프로그램 매수를 이끌어 내면서 우리 증시의 상승 폭을 더 키웠다. 장 시작 하락세로... 역외매도+주가↑…환율 37.5원 급락 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40원 가까이 '뚝' 떨어지면서 1510원대에서 마감됐다. 국내외적 환율 하락 요소에 시장이 반응을 하면서 매도세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7.50원 떨어진 1511.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23일 1489원 이후 최저치다. 이날 환율은 5원 오른 1554원으로 거래가 시작됐다. 간밤 뉴욕 증시의 하... 원달러 환율 37.5원↓… 1511.5원 마감 10일 서울외환시장 환율 마감뉴스토마토 신혜연 기자 tomatoshin@etomat.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달러 환율 5원↑ 1554원 개장 10일 서울외환시장 개장 뉴스토마토 이원석 기자 brick78@etomato.com-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