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대통령, 19일 '세월호 참사' 대국민담화(1보)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오전 9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한다. 지난달 16일 사고 발생 이후 34일 만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검찰, 유병언 '은거' 금수원 강제진입 시도일은? '세월호 참사' 관련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소재지로 알려진 '금수원'에 강제진입을 시도할지, 한다면 그 시기는 언제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는 최의호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20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영장실질심사 날짜가 정해짐과 동시에 검찰은 법원으로부터... 도심 밝힌 3만 세월호 추모 불꽃(종합) 세월호 참사 발생 32일째인 17일 저녁 서울 청계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추모 범국민 촛불집회'가 열렸다.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등 50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세월호 참사 대응 각계 원탁회의'가 주최한 이날 집회에는 시민 약 3만여 명(주최 측 추산·경찰 추산 1만여 명)이 참여해 희생자를 애도하는 한편 진상 규명과 정부의 책임을 요구했다. 이날 저녁 6시부터 시작된 집회에... "대한민국에 탄 아이들, 엄마들이 지키겠다"..주말 촛불집회 열려 "두려워하지 않겠다. 망설이지 않겠다.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한 달이 지난 17일 오후. 청계광장 단상에 홀로선 오혜란씨의 두 눈에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지만 목소리는 또렷했다. 안산에서 온 그녀는 이날 민주노총과 참여연대 등 50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세월호 참사 대응 각계 원탁회의'가 주최한 '세월호 참사 추모 5·17 범국민 촛불행동'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