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사무마' 명목 10억 뜯어낸 파고다그룹 회장 운전기사 기소 정치권에 로비를 해 사건을 해결해 주겠다는 명목으로 10억원대의 돈을 받아아 가로챈 박경실 파고다교육그룹 회장(59)의 전 운전기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정수봉)는 유력정치인의 운전기사였다며 사건 수사 명목으로 돈을 챙긴 혐의(특경가법상 사기, 변호사법위반 등)로 박모씨(41)를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4월경 박 ... 참사 발생부터 대통령 담화까지 박근혜 대통령 19일 오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세월호 참사 관련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고 향후 대책을 밝혔다. ◇ 19일 전남 진도군 진도실내체육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지켜보는 실종자 가족 ⓒNews1 이날 대국민 담화는 사고 발생 34일 만에 나온 것으로 그동안 사고 현장 방문과 수석비서관회의 등을 통한 간접적 사과의 총체로 여겨진다. 박 대통령은 시고 발... 박근혜 "해경 해체, 안행부·해수부 개편" 극약처방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서 겪으신 고통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허리를 숙였다. 박 대통령은 사고 발생 34일째인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이번 사고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최종 책임은 대통령인 저에게 있다"며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 "그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이 다... 檢, 부동산 매입비 19억 가로챈 알피코프 前임원 구속기소 대웅제약 계열사의 전직 임원이 회사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김범기)는 대웅제약 계열사 알피코프의 임원 김모씨를 회사의 부동산 매입비용 19억원을 빼돌린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로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부동산 컨설팅업체 S사 대표 신모씨(49·구속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