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늘의 이슈)'세월호 참사' 긴급현안질의 이틀차 ◇'세월호 참사' 관련 대정부 긴급현안질의 국회가 20일에 이어 국무총리 및 관계 부처 국무위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관련 긴급현안질의를 이어간다. 경기 안산시 단원 지역 출신인 부좌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지역 회복과 공동체 복원', '단원고등학교 지원' 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밖에도 정홍원 총리가 20일 긴급현안질의에서 방송통신위... 유족도 유감이라는 대통령 담화..靑·與 '개각' 집중하나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 대국민담화까지 발표하며 국면 전환에 나섰으나 반응이 신통찮다. 이에 따라 여권의 중심으로 '개각론'이 대두되는 형국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19일 '해양경찰청 해체'·'세월호 특별법 제정 및 특검 도입'등 사고 수습을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여당인 새누리당과 보수층은 "충격적이고 대담한 인식 전환"이라며 극찬한 반면 야권과 시민사... 사찰에, 연행에, 교사 징계에..정부가 사태 악화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 19일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며 눈물을 보이는 등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정부가 하는 행동들은 도리어 사태를 더 악화시키고 있다. 경찰은 희생자 유가족들을 미행하다 덜미가 잡히고, 지난 주말 열린 추모 촛불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무차별 연행해 논란을 자초했다. 19일 밤 경기 안산에서 전남 진도로 향하던 유가족들은 ... (기자의눈)독도폭파론과 해경해체론의 오버랩 1965년 5월27일, 미국을 방문 중이던 박정희 전 대통령은 한일 수교문서 서명 한달 전인 이날 딘 러스크 미 국무장관에게 이런 말을 전한다. "수교 협상에서 비록 작은 것이지만 화나게 하는 문제 가운데 하나가 독도 문제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도를 폭파시켜 없애버리고 싶다." 일본의 영토권 주장을 불식시키고 한일관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생각... 유가족 "대통령 담화 유감..실종자 끝까지 찾아달라"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난 19일 대국민 담화에 대해 "담화문에 17명의 실종자들은 존재하지 않았다"며 "대통령조차도 국민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지 않았던 것"이라고 유감을 표명했다. 가족대책위 김병곤 위원장은 이날 세월호 사고 희생자 유가족 및 실종자·생존자 가족들과 진도 팽목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박 대통령 담화에 대한 입장이 담긴 대국민 호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