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사고로 줄어든 소비심리..지난달 유통가 매출 급감 지난달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후 야외활동이 줄고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대형마트 등 유통가 매출이 전월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4년 4월 유통업체 매출동향'을 보면, 지난달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은 3월에 비해 각각 14.3%와 7.2%씩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형수퍼마켓(SSM) 매출도 3.2% 내렸고, 편의점만 매출이 0.1% 올랐다.... 유시민 "이명박근혜 좋아하는 국민들한테 화나"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세월호 사건의 원인은 부정부패라고 생각한다. 돈이 오고갔든 안 갔든 원칙과 상식에 어긋나는 반칙과 편법·불법을 저지른 부패"라고 진단했다. 이날 저녁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동화작가 노경실, 문학평론가 정여울, 카피라이터 정철과 함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5주기를 추모하는 산문집 '그가 그립다' 북콘서트를 가진 유 전 장관은 "이... 유시민 "박근혜, 자기 몫 책임 언급 없었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보면서 '짐의 부덕함 때문'이라는 옛 말을 연상시키는 추상적 표현 말고,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자기 몫의 책임에 대해서 무언가를 우리 앞에 말한 것이 없었지 않았냐는 아쉬움이 들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저녁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동화작가 노경실, 문학평론가 정여울, 카피라이터 정철과 함께 고 노... (인터뷰)심재철 의원 "세월호조사, 긴 안목으로 끈질기게 가자" "국회가 세월호 진상조사위원회를 하루속히 꾸려야 한다." 세월호 사고 이후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세월호 사고대책특위 위원장)은 21일 사고 진상 규명을 위해 국회가 최우선으로 할 일에 대해 이렇게 밝히며 "지금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마라톤 레이스를 펼쳐야 한다. 진상조사위원회 방식으로 차분하고 꾸준하게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19... 세월호 국조요구서 본회의 보고..조사대상에 靑 포함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가 여야 합의로 21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다. 당초 20일 본회의에서 보고될 예정이었던 국조 요구서는 전·현직 대통령을 조사 대상에 포함시킬지 여부를 놓고 여야 간 이견이 발생해 보고가 하루 늦게 이뤄졌다. 여야는 국조특위를 여야 동수 18명으로 구성하고 청와대를 조사 범위에 포함시키는 선에서 합의점을 찾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