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오석 "지표상 소비 진작..체감경기 여전히 어려워"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세월호 사고 이후 크게 위축됐던 소비활동이 최근 지표상으로는 다시 진정됐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체감경기는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며 취약업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 현오석 부총리는 22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자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지표... 세월호 사고로 줄어든 소비심리..지난달 유통가 매출 급감 지난달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후 야외활동이 줄고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대형마트 등 유통가 매출이 전월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4년 4월 유통업체 매출동향'을 보면, 지난달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은 3월에 비해 각각 14.3%와 7.2%씩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형수퍼마켓(SSM) 매출도 3.2% 내렸고, 편의점만 매출이 0.1% 올랐다.... 유시민 "이명박근혜 좋아하는 국민들한테 화나"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세월호 사건의 원인은 부정부패라고 생각한다. 돈이 오고갔든 안 갔든 원칙과 상식에 어긋나는 반칙과 편법·불법을 저지른 부패"라고 진단했다. 이날 저녁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동화작가 노경실, 문학평론가 정여울, 카피라이터 정철과 함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5주기를 추모하는 산문집 '그가 그립다' 북콘서트를 가진 유 전 장관은 "이... 유시민 "박근혜, 자기 몫 책임 언급 없었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보면서 '짐의 부덕함 때문'이라는 옛 말을 연상시키는 추상적 표현 말고,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자기 몫의 책임에 대해서 무언가를 우리 앞에 말한 것이 없었지 않았냐는 아쉬움이 들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저녁 서울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동화작가 노경실, 문학평론가 정여울, 카피라이터 정철과 함께 고 노... (인터뷰)심재철 의원 "세월호조사, 긴 안목으로 끈질기게 가자" "국회가 세월호 진상조사위원회를 하루속히 꾸려야 한다." 세월호 사고 이후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심재철 새누리당 의원(세월호 사고대책특위 위원장)은 21일 사고 진상 규명을 위해 국회가 최우선으로 할 일에 대해 이렇게 밝히며 "지금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마라톤 레이스를 펼쳐야 한다. 진상조사위원회 방식으로 차분하고 꾸준하게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