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초콜릿왕, 대선 앞두고 우크라이나 비전 '구체화' 초콜릿 왕으로 통하는 우크라이나의 유력한 대선후보 페트로 포로셴코의 국가 비전이 구체화되고 있다. 그는 1차 선서에서 과반수 이상의 투표를 확보해 동유럽 소요사태를 빠르게 매듭짓고 경제난 극복을 위해 뛰어들 계획이다. ◇포로셴코, 일자리 창출·동부사태 해결 '공언' 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페트로 포로셴코 대선 후보가 우크라이나 위기를 빠르게... 中·러시아, 4000억달러 규모 가스 공급계약 체결 중국과 러시아가 4000억달러에 달하는 천연가스(LN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가스 회사인 가스프롬과 중국의 페트로차이나(CNPC)가 2018년부터 30년간 매년 380억㎥의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중국발전개혁위원회와 국가에너지국도 러시아와의 에너지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 러시아, 中과 에너지 협상 재시도.."협상 성사 가능"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방중 일정이 끝나기 전에 중국과의 에너지 협상을 다시금 시도하려고 노력 중이다. ◇푸틴이 중국 의장대의 사열을 받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러시아 방중 대표단이 에너지 협상을 성사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협상이 결렬된 이후에도 대화를 지속해 의견 차가 많이 좁혀졌다는 분석이다. 아르카디 드보르비...  中에 날개 달아준 푸틴, 경제적 실익은 못 챙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간 군사 공조를 강화하기로 하면서 서방에 맞설만한 물리적인 힘을 확보했다. 그러나, 오랫동안 공들였던 에너지 협상이 실패로 돌아가 경제적 실익을 거두는 데는 실패했다. 전문가들은 에너지 협상의 키를 중국이 쥐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 간의 협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 우크라이나 재벌, 친러 세력에 파업으로 '항의' 우크라이나 최고 재벌 리나트 아흐메토프가 도네츠크주에서 친러 반정부 세력에 항의하는 파업 시위를 주도했다. ◇리나트 아흐메토프가 파업 시위에 참여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사진로이터통신)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우크라이나 최고 재벌이자 도네츠크주 탄광과 발전소를 소유하고 있는 리나트 아흐메토프가 직원들을 이끌고 파업 시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