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유병언과 함께 도피생활' 30대女 체포 세월호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청해진해운 유병언(73)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 회장과 함께 도피생활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30대 여성을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전날 유 회장과 함께 도피 생활을 해온 것으로 보이는 30대 여성 신모씨를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 여성에게 범인도피 혐의... '공천헌금' 논란 유승우 "부정있다면 의원직 사퇴" 부인이 공천 헌금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에 수사의뢰된 사건의 당사자로 알려진 유승우 새누리당 의원이 제기된 의혹을 부인하고 "검찰에 출두해 필요한 내용을 진술하겠다"고 밝혔다. 유 의원(사진)은 26일 오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참담한 심경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은 전혀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날조해 구태적이고 악의적인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고 주장... 구원파 "유병언 최후까지 안 내놓는다" 대대적 반격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현상수배중)가 이끌고 있는 기독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가 검찰을 겨냥해 대대적인 반격을 시작했다. 구원파측은 이태종 구원파 평신도복음 신도회 임시 대변인을 통해 26일 오후 2시30분 경기 안성에 있는 금수원에서 '진실을 밝힙니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구원파는 이날 성명서에서 금수원 압수수색 당시 확보한 현금,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 GS, 세월호 피해 지원 성금 40억원 기탁 GS(078930)는 26일 세월호 여객선 참사 피해자 및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40억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지원 및 국가 안전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GS관계자는 "세월호 사고로 피해를 입은 분들과 희생자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아픔을 함께 하며 걱정해준 국민들이 희망... '수백억대 횡령·배임 후 밀항' 한주저축銀 이사 등 구속기소 고객예금을 빼돌리고 부당대출을 통해 은행에 수백억원대의 손해를 끼친 뒤 중국으로 밀항한 한주저축은행 전 간부와 그의 밀항을 도운 일당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장영섭)는 지난해 10월 징역 4년이 확정된 김임순 전 한주저축은행 대표와 공모해 저축은행 자금 210억원 상당을 횡령하고 부당대출 등으로 약 290억원의 손해를 은행에 끼친 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