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인 10명중 6명 "한국·중국에 양보 말아야" 일본이 영유권 분쟁·역사 왜곡 등으로 주변국인 한국, 중국과 마찰을 겪고 있는 가운데 다수의 일본인들이 "먼저 몸을 낮출 필요가 없다"는 의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자위대.(사진로이터통신)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63%가 "일본이 양보를 해야 한다면 중국, 한국과의 관계 개선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같은 ... 베트남 어선, 남중국해서 중국 선박과 충돌 후 침몰 중국과 베트남이 영유권을 주장하며 갈등을 겪오 있는 남중국해 해상에서 베트남 어선이 중국 선박과 충돌 후 침몰했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은 응우옌 추앙 담 베트남 해안경비대 사령관을 인용해 "중국이 원유 시추 작업을 하고 있는 곳과 멀지 않은 해역에서 베트남 어선이 중국 선박에 받혀 침몰했다"고 밝혔다. 응우옌 사령관은 "다낭에서 출항한 베... 아베, 집단적 자위권 도입 공식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헌법 해석 변경을 통해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허용하겠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15일 아베 총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자문기구인 '안전보장 법적기반 재구축 간담회'에게서 제출받은 헌법 해석 변경 요청 보고서를 정부 기본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연립여당 내 협의 결과 헌법 해석 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개정해야 할 ... 중국 "남중국해 충돌, 아세안과 관계에 영향 없어" 중국 정부가 최근 남중국해에서의 영유권 갈등이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의 관계에 장애물이 되지 않음을 강조했다. 11일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중국은 일부 아세안 국가가 불협화음을 조장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며 "남중국해 분쟁이 아세안과의 관계에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아세... 베트남 증시, 남중국해 분쟁에 '휘청'..13년래 최대 낙폭 베트남 증시가 13년만의 최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남중국해에서 중국이 석유시추 공사를 진행하는 것을 두고 베트남과 중국의 갈등이 고조된 영향이다. 8일(현지시간) 베트남 VN지수는 전날보다 33.01포인트(5.89%) 하락한 526.96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장 중에는 525.37포인트까지도 밀렸다. 지난 2001년 11월 이후 최대 낙폭이다. 이날 베트남 증시는 '아시아의 화약고'라 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