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세훈 전 국정원장 '대선 개입' 사건 30일 결심공판 국가정보원 직원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대선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원세훈(63) 전 국정원장의 결심공판이 오는 30일 열린다. 1년 가까이 진행됐던 원 전 원장의 공판은 이로써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는 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 전 원장 공판에서 "오는 30일에 결심공판을 열고 검찰 측과 변호인 측의 최후진술을 듣겠... 'CNC 선거비 부풀리기' 이석기 의원 재판 8월부터 본격 심리 자신이 운영했던 CN커뮤니케이션즈(CNC)를 통해 선거비용을 부풀린 혐의로 기소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공판이 내란음모 항소심이 종결되는 8월쯤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재판장 안호봉)는 2일 사기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 등 14명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에서 "이 의원에 대한 내란음모 재판 일정을 고려해 8월부터 본격 심리하... 옛 여친 폭행하고 경찰에 허위 고소한 20대男, 징역 2년 여자친구를 수시로 폭행해 이별을 통보받자 형사처벌 받게 할 목적으로 경찰에 범죄사실을 허위 고소한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진수 판사는 상해 및 무고 등 혐의로 기소된 대학생 홍모씨(22)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헤어진 여자친구를 상대로 강한 집착을 보이며 장기간에 걸쳐 범행을 저질러 그 죄질이 좋지 않... 법원 "유성기업 노조, '경찰관 부상'책임 4천5백만원 배상하라" 노동조합의 대규모 파업집회 후 일어난 시위를 저지하다 부상을 입은 경찰관과 전·의경들이 노조로부터 배상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2부(재판장 이인규)는 국가와 경찰, 전·의경 127명이 유성기업 노조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45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유성기업 노조 등은 집회의 주최자로서 폭력행... 서울가정법원, 현실성 높인 양육비 산정기준 공표 서울가정법원이 구체적 사안에 따라 적절한 양육비를 산정할 수 있도록 하는 2014년 양육비 산정기준을 공표했다. 서울가정법원(법원장 최재형)은 30일 오전 11시 법원 내 청연재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2014년 양육비산정기준표를 공표했다. 2012년 처음 제정된 양육비산정기준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실태조사 통계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