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용린, '딸 비판글 논란' 고승덕 명예훼손 고발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딸 희경(캔디 고·27)씨가 SNS에 올린 비판글에 대해 야합 의혹을 제기하자 문용린 후보 측이 고 후보를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3일 검찰에 고발했다. 문 후보측 조훈 선거사무장은 "고 후보의 아픈 가족사를 더 언급하지 않기 위해 고발하지 않으려 했지만 이런 선의를 이용해 중상모략 수준으로 치닫는 상황을 보며 고발하기로 결정했... 고승덕 "아픈 가족사 선거 악용말라"..후보 사퇴 없어 고승덕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최근 논란이 된 딸 고희경(캔디 고)씨의 페이스북 글과 관련, 억울함을 호소하는 한편 이번 논란의 배경에 문용린 후보 선거캠프가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고 후보는 1일 오후 서울 을지로 선거캠프에서 "저의 자녀를 이용해 저를 후보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공작정치에 맞서겠다"며 후보직 사퇴설을 일축했다. 고 후보는 먼저 "처음엔 믿지 않았지만... 고승덕 딸 "자식버린 아버지, 교육감 자격 없다"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딸이 고 후보에 대해 교육감 자격이 없다고 주장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주인공은 고 후보자가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두 명의 자녀 중 장녀인 고캔디 씨다. 고캔디 씨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서울시민에게'라는 제목의 글에서 "자신의 친자식조차 가르치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한 도시의 교육을 책임지는 리더가 될 수 있단 말이냐"며 "서울시... 조희연 "보수 단일후보 나올 가능성 대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보수 단일 후보가 나올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있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29일 오후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핵심 선거공약과 함께 주요 현안에 대해 답하며 "분열 돼있는 보수쪽에서 단일 후보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전날 이상면 후보가 폭로한 지난 새누리당의 2012년 서울교육감 재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 조 후보는 "이상면 ... 고승덕 "가르친 기간만 20년..고시 3관왕에 묻혀" 고승덕 서울교육감 후보는 26일 " 대학에서 겸임교수·부교수·시간강사, 대안학교 교사, 사법연수원 강사 등 가르친 기간만 20여년이 된다"면서 "미국에서도 제가 조교 생활을 했었다. 고시 3관왕 때문에 묻혀버린 것 같아 안타깝다"라고 밝혔다. 고 후보는 이날 SBS 라디오 '한수진의 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거의 20여년 정도의 교육경력이 있다"는 말로 자신의 교육경력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