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료법인 '돈'맥경화 뚫는다..부대사업 대폭 확대 휴게음식점, 편의점, 산후조리원 등 일부 업종에 국한됐던 의료법인의 부대사업이 앞으로는 외국인 환자 유치, 숙박업, 여행업 등으로 확대된다. 또 의약품 및 의료기기 연구개발, 숙박업 등 부대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자법인의 설립 길도 열렸다. 보건복지부는 의료법인이 수행할 수 있는 부대사업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2... 9월부터 4인실 입원료 건강보험 적용 보건복지부는 상급 병실료 제도 개선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시행규칙'과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입법예고한다. 이번 입법예고안은 3대 비급여 개선 대책의 하나로, 환자 부담이 높았던 비급여 상급 병실료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입법예고안에 따르면, 올해 9월1일부터 건강보험이 적... 국내외 제약사 20곳,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신청 지난해에 이어 시행되는 2차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사업에 국내외 20개 업체가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혁신형 제약기업 사업에 국내 일반 제약사 9곳, 벤처 제약사 6곳, 외국계 제약사 5곳이 인증을 신청했다. 국내 제약사 중 매출액 규모가 1000억원 이상인 업체는 명문제약(017180), 이연제약(102460), 휴온스(084110) 등이다. 1000억원 미만 업... 보건의료노조 "의료민영화는 제2의 세월호 참극" "세월호 참사는 무분별한 규제 완화와 공공성 후퇴가 빚은 참극이었다." 유지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9일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제공공부문노동조합연맹(Public Services International)의 세월호 관련 기자회견에서 "무제한의 이윤 추구를 위한 자본의 탐욕과 무책임한 정부의 무능이 빚어낸 합작품은 국민에게 절망과 고통을 안겨줬다"며 이같이 말... 병·의원 진료비 내년부터 평균 2.22% 오른다 병·의원 등의 진료비가 내년부터 평균 2.22% 인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등 5개 의약단체와 2015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지난 2일 체결하고 3일 재정운영위원회에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내년 평균 인상률은 2.22%으로 전년 2.36%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추가 소요재정은 6718억원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4대 중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