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실-국장 80% 물갈이..창립이래 최대 금융감독원이 국-실장급 간부의 80%를 물갈이 하는 등 창립 이후 최대 규모의 인사를 전격 단행했다. 금감원은 자본시장법 시행과 급변하는 국제 경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공시본부’를 신설해 현행 9개 본부를 10개 본부로 전환하는 조직개편을 16일자로 시행했다. 또 내부적으로 능력과 신망을 갖춘 관련분야 전문가 2명을 부원장보로 임명했다. 공시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도 바젤위원회 가입 한국이 국제결제은행(BIS) 산하 바젤 은행감독위원회 회원 자격을 얻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바젤위원회가 한국을 비롯해 호주, 브라질, 중국, 인도, 멕시코, 러시아 등 7개국을 신규 회원국으로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바젤위원회는 주요 감독이슈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공유하고 국제 감독기준을 제정하기 위해 각국 은행감독당국이 지난 1974년 설립한 기구로, 그간 G10 국... 신용정보社, 당기순익증가율 둔화 신용정보회사들의 지난해 당기순익증가율이 지난 2007년에 비해 다소 줄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용정보회사의 지난해 당기순익은 654억원으로 지난 2007년 600억원보다 9.0%(54억원)늘어 지난 2007년 당기순익증가율 18.7%에 비해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정보사의 지난해 총자산은 8449억원으로 지난 2007년 8020억원에 비해 429억원(5.3%) 증가했... 금감원은 미래에셋편?..'인사이트펀드' 분쟁조정 각하 '중국 몰빵' 논란을 빚었던 미래에셋 '인사이트펀드' 문제가 결국 법원으로 넘어가게 됐다. 인사이트펀드 투자자들이 미래에셋을 상대로 신청한 분쟁조정에 대해 감독당국이 '각하(却下)'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0일 열린 인사이트펀드에 대한 분쟁조정 심의에서 '각하'를 결정했다. 정준택 금감원 분쟁조정국 팀장은 "당... (`09서민대책)저신용자에1.4조 신용대출 금융당국과 시중은행들이 모두 1조3600억원 규모의 저신용자 신용 대출지원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12일 "금융시장 불안과 경기침체로 저소득층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금융기관과 공동으로 저신용자 전용 대출상품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 등 모두 14개 은행이 현행 신용대출 대상에서 제외되는 7등급 이하의 저신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