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신라, 시드니공항 면세 사업권 확보 '경쟁' 국내 면세업계의 양대산맥인 롯데와 신라가 시드니공항 면세 사업권을 두고 한판 승부를 벌일 전망이다. 양측 모두 입찰 참여에 의욕을 내비치면서 올 초 창이공항에 이은 제2라운드 대격돌이 예상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시드니공항당국은 공항 내 면세점 운영 대상자 모집 공고를 내고 오는 12일까지 입찰을 진행한다. 시드니공항은 지난해 연간 방문객 380만명 수준으로 오... 코오롱스포츠, '휴대용 용변처리 세트' 출시 코오롱스포츠는 휴대용 용변처리 세트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휴대용 용변처리 세트 '응가몬(대변의 유아적인 표현에 몬스터의 ‘몬’자를 결합)'은 종이 거치대와 비닐, 흡수응고제, 휴지가 포함되어 세트로 구성됐다. 무분별한 배변이 오히려 미생물 활동에 영향을 미쳐 생태계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있는 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 코오롱스포츠, '티메티 레트로A 텐트' 출시 코오롱스포츠가 새로운 스타일의 콜라보레이션 캠핑 제품을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는 'T-METI(티메티) 레트로 A텐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티메티 레트로A 텐트'는 1979년 인디언들의 노마드(Nomad) 라이프스타일에서 착안된 A 텐트에 디자인 그룹 '스티키몬스터랩'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티피(TIPI)와 메티(METI)라는 캐릭터가 패턴화된 제품이다. 코오롱스포츠... 국내·외 면세점 입찰 '줄줄이'..대기업 눈치작전 '치열' 올해 국내·외 면세점 입찰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 대기업 간 치열한 눈치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롯데와 신라가 양강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상황에서 후발주자로 나선 신세계, 한화갤러리아도 면세사업 확장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는 만큼 이들간 승부가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6월 시드니공항, 청주공항 입찰에 이어 올해 말 인천공항 입찰까지 ... 해외진출 패션업계 "면세점 판로 개척이 우선" 국내 패션업체들이 면세점 판로 개척에 올인하고 있다. 국내시장의 침체와 성장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해외진출의 포석을 다지는데 가장 유용한 유통경로기 때문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패션업체들은 면세점 입점을 확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서고 있다. 이미 해외에 진출한 업체들도 추가 브랜드 론칭을 위해 먼저 면세점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 해외 진출을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