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패션업계 "하반기도 힘들 것"..매출목표·물량 '줄이자' 상반기 최악의 매출을 기록한 패션업계는 올 하반기 비상경영을 전면에 내세우며 경영전략을 보수적으로 수정하고 있다. 세월호 사고로 인한 소비침체 여파, 간절기시즌 매출 부진 등으로 상당한 타격을 입은 상태지만 하반기 전망 역시 암울하기 때문이다. 정상가 판매율 하락과 소비심리 위축이 지속되면서 하반기도 뚜렷한 회복세가 나타나기 힘들거란 분석이 재배적이... K2, 고객정보 유출 "추가 피해발생 막을 것" K2의 고객 개인정보가 대량 유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11일 K2는 고객 아이디와 이름,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등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발표하고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K2는 "회원 일부 고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유출 내용과 경위, 시점 등은 현재 확인 중인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유출 정보내용이 확인되는대로 통지할 예정"이라며 "이번 ... 아웃도어·스포츠 업계, '나포츠족' 잡아라 최근 아웃도어와 스포츠 업계에서는 '나포츠족'을 잡기 위한 다양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한낮의 무더위를 피해 워킹, 러닝, 트레킹 등 야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나포츠족(Night와 Sport의 합성어)'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 어두운 밤에 즐기는 활동인 만큼 재킷, 팬츠 등 다양한 제품에 빛 반사 기능을 장착해 눈에 잘 띄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더는 자체... 패션업계, 세월호 여파 벗어나나.."소비회복 감지" 세월호 참사 여파로 타격이 컸던 패션업계가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 지난 4월 가파른 하락세를 나타내던 매출이 조금씩 올라오면서 5월 초 이후 업계 체감지수도 급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일각에서는 2분기까지 세월호 사고로 인한 소비둔화 영향을 벗어나기 힘들거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예상보다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대부... 아웃도어 업계, 이른 '여름 맞이' 돌입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초여름 날씨에 아웃도어 업계 역시 한 발 앞서 여름 맞이에 돌입했다. 봄을 건너뛴 '투서머(Summer Summer)' 영향으로 여름 신상품을 당초 예정보다 앞당겨 선보이고 있는 추세다. 아이더에서 출시한 '로첼리네 짚 티'는 냉감 기능성 소재인 아이스 큐브가 적용된 제품이다. 땀과 열을 신속하게 흡수하고 발산시켜주기 때문에 피부에 시원하고 상쾌한 바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