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野 "결자해지 하라"..문창극 관련 朴 대통령 결단 압박 새정치민주연합이 논란이 장기화 되고 있는 문창극 국무총리 임명안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김한길 새정치연합 공동대표는 23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지명철회하면 대통령의 책임이 커 보일까봐 (문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유도하고 있다고 한다"며 "참으로 무책임한 대통령의 자세"라고 지적하며 말을 꺼냈다. 김 대표는 "국정원장과 2기 내각 장관 ... 문창극, 정상 출근.."할 말 없다. 기다리겠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23일에도 정상출근하며 자진사퇴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문 후보자는 이날 오전 서울 창성동 정부서울청사 별관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자진사퇴 의사가 없나'는 질문에 "주말에 잘 쉬셨습니까"라고 반문한 뒤, "오늘 아무 할 말이 없다. 조용히 회의를 하면서 기다리겠다"며 자리를 떴다. 문 후보자는 이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은채, 서둘러 엘리... 安 "대통령, 인사 실패 때문에, 日 '고노담화' 문제 방치" 안철수·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박근혜 정부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등의 인사실패로 인해, 외교 문제에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두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당선인들 및 출입기자단과 가진 오찬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안철수 대표는 "(재보선 보다) 인사문제가 더 걱정이다.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의 비리 ... 문창극 '이틀째' 장고..'거취'는 불확실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가운데,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이틀째 외부 일정 없이 자택에 머물려 장고를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자진 사퇴’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문 후보자는 22일에도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는 앞선 20일 저녁 퇴근길에 기자들을 향해 주말에 쉬겠다며 "월요일에 만나자"고 얘기한 바 있다. '독실한 기... 박 대통령,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마치고 귀국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밤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5박 6일간의 중앙아시아 3개국(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순방길에서 이들 국가와의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고, 우리나라 정상으로서 처음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하며 관계 증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 대통령이 귀국함에 따라 순방 일정 중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