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파키스탄, 북서부 반군 은신처 공습..100여명 사망 파키스탄군이 15일(현지시간) 무장반군이 은신해있는 북서부 부족 마을을 공습해 100여명의 반군이 사망했다고 익명의 파키스탄 정보 관리들이 밝혔다. 파키스탄 군의 이번 공습은 아프가니스탄과의 국경 인근에 있는 와지리스탄의 반군 은신처 8곳을 겨냥한 것이었다. 사망자들은 대부분 우즈베키스탄 등 외국 국적의 무장대원으로 지난 8일 공항 테러를 조직한 아부 압둘 레만... 파키스탄 카라치공항에 무장괴한 테러..최소 12명 사망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의 진나국제공항에 무장괴한이 난입해 최소 12명이 숨졌다. 8일(현지시간) 진나공항 경비대 대변인은 이날 저녁 11시20분께 총기로 무장한 괴한들이 귀빈 및 화물 운송에 쓰이는 터미널을 공격해 파키스탄 군과 경찰들이 진압 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으로 최소 12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당했으며, 사망자 중 6명은 무장괴한인 것으로 알려졌... 파키스탄 남부서 세 차례 지진..50여명 사상 파키스탄 남부 지방에서 세 차례의 지진이 연이어 일어나 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현지관리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51분께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 나와브샤시 인근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일어난 데 이어 규모 4.7과 4.9의 여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15km로 추정된다. 이번 지진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50명이 부상당했으며, 냐와브... 강창희 국회의장, 후세인 파키스탄 대통령 면담 파키스탄을 공식 순방 중인 강창희 국회의장은 1월 31일 오후(현지시간) 맘눈 후세인 대통령과 회담을 통해 교역 증대 등 양국의 실질적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배성례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1983년 양국 수교 이후 최고인사 수준으로 강창희 의장은 후세인 대통령과 만나 한국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후... 파키스탄 남서부 나흘만에 또 강진..최소 22명 사망 나흘 전 규모 7.7 지진으로 수백명이 숨진 파키스탄 남서부 지방서 규모 6.8의 강진이 또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4분 규모 6.8의 지진이 발루치스탄주 아와란시에서 북동쪽으로 96km 떨어진 곳의 깊이 14km 지점을 진원으로 일어났다. 할리 팔 쿠즈다르시 시장은 "22명의 시신을 수습했고 사망자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