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형사, 비감사업무보수 비율 65% 달해..독립성 저해 우려 대형사들이 외부감사인의 비감사업무에 지급하는 보수 비율이 최근 60%를 웃도는 등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이러한 결과가 감사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외부감사인의 비감사업무는 감사 독립성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에 따라 국내에서는 국내외 법인 설립 및 M&A 관련 자문, 세무 컨설팅, 내부시스템, 사업구조 개편 자문 등... 금감원, 보험사 내부통제기능 제고 워크숍 개최 금융감독원은 25일 본원에서 ‘2014년 보험회사 내부통제기능 제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보험회사 감사 및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등 약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최근 금융여건 변화와 향후 금융감독 방향, 2014년 하반기 검사업무 운영방안, 보험회사의 고객정보 보호실태 점검결과 등을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대형 금융사고와 금융소... 최수현 금감원장 "밴사 관리 ·감독 체계 구축할 것"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현재 감독 사각지대에 있는 밴(VAN)사에 대한 관리, 감독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수현 원장은 25일 오전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서울파이낸셜 포럼에 참석해 "금융거래에 있어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현재 전자금융거래법상 밴사와 밴대리점은 전자금융보조업자로 분류, 금융당국은 밴사와 밴대리... “건강하면 보험료 할인 신청하세요” 그동안 건강한 보험 가입자들이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건강특약 가입이 까다로웠지만 앞으로는 가입절차 개선으로 수월해질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이 25일 건강한 가입자에게 보험료 할인을 해주는 건강특약 활성활 방안을 마련해 9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강특약 가입 실적은 2013년말 기준 5.1% 수준에 머물면서 불편한 검진체계, 가입자 안내 미흡 등의 문제점이 지... 금감원, 수협에 기관주의·과태료 600만원 부과 금융감독원은 24일 수협은행 대한 종합검사에서 개인 신용정보 부당 조회 등을 적발해 기관주의 조치와 과태료 6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수협은행 직원 29명이 배우자, 동료직원 등 195명의 개인신용정보를 개인적인 목적으로 784회에 걸쳐 부당하게 조회한 사실이 드러났다. 교회에 대한 대출시 채무상환능력 등에 대한 심사를 소홀히 46억원 부실을...